스마트폰을 보는 이유라고는 하지만 사실, 스마트폰을 그때가 아닌면 볼수없는 것 같다.

이러한 이유들중 첫번째는 하나는 노동시간과 관련되어있다. 노동시간이 길고 회사에서는 개인의 시간이 없고 출퇴근 시간이 길기떄문에 그때가 아니면 자신만의 시간도 없고 드라마나 쇼핑을 할 시간이 없기떄문이다. 그래서 흔들리고 사람이 북적북적한 그 공간에서 사람들은 뉴스를 보고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고 동영상을 보는 것 같다.


두번째이유는, 현재에 내가 그렇기도 하지만, 집에와서는 출퇴근의 피로와 회사에서의 피로감으로 인해, 집에서는 탈진상태가 되어 1분이라도 더 잠을 청하고 싶은 것 같다. 집에오면 컴퓨터를 항상 켜고 다른 것을 했던 몇달전의 나와는 다르게, 이제는 씻고 침대에 눕기 바쁘고, 너무 피곤할때는 씻는 과정도 생략하고 누워서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며 알람을 맞추고 기절하기에도 바쁜 것 같다.


세번째이유는, 일본과 라오스를 다녀오면서 느꼈지만, 대한민국의 대중교통에서의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있기 떄문이다. 몇일전 9호선을 탔을 때 보니, 통신사 3사의 장비가 다 있고 그 앞에 화웨이 장비가 증폭을 해주는 것을 보았다. 어디서든 잘 터지고 무료이고 빠르다. 이러한 환경덕분에 나도 지하철을 타고 다닐때 부족한 데이터를 무료 와이파이로 대체하였다.


위의 이야기들 중 현재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노동시간과 관련된 이유이다. 문화도 문화지만, 삶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꼭 그 자리가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 할 수도 있을 것 같다.

'글쓰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  (0) 2018.09.30
Posted by 커다란꼬꼬마

블로그 이미지
커다란꼬꼬마

공지사항

Yesterday
Today
Total

달력

 « |  » 2024.5
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31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글 보관함